200억 규모 자사주 조기 매입 결정
OCI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9499억원, 영업이익 89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2.1% 감소했다.
서진석 OCI홀딩스 사장은 “업황을 예의주시해 전략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며 “2027년까지 계획된 폴리실리콘의 생산설비 증설에 맞춰 동남아 4개국 이외에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신규 지역의 고객사를 확보해 매출 성장 및 수익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OCI홀딩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기존 계획된 1차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외에도 2차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올해 안에 조기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OCI홀딩스는 연초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26년까지 발행주식 총수의 5%(약 1000억원)에 대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시행하기로 했다.
서 사장은 “ 사업 포트폴리오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첨단소재에 대한 혁신 투자로 수익성을 확대하는 등 회사의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가겠다”고 했다.
한영대 기자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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