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 JYP Ent.(JYP엔터테인먼트)가 올해 2분기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한 데다 향후 실적마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14일 8%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JYP엔터는 전날보다 4300원(7.88%) 내린 5만3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과 함께 5.68% 하락 출발한 주가는 한때 8.42% 내린 5만원을 기록했다.
JYP엔터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957억원, 영업이익은 9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6.9%, 79.6% 감소하며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JYP엔터에 대해 "연말까지 프로젝트 C, LOUD 등 2팀의 신인 데뷔가 예정되어 있는데, 활동량이 감소하는 현재 추세대로라면 하반기도 감익을 탈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JYP엔터의 12개월 선행 이익 전망치를 13% 하향하고 목표주가 역시 8만원에서 7만원으로 내려 잡았다.
이날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도 JYP엔터 목표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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