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은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등단 이후 국내는 물론 외국 독자의 공감대까지 불러일으키는 흡인력으로 한국문학의 위상을 높여온 한강(사진)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한강 작가는 인간의 내면을 깊이 있게 조망하는 주제 의식과 감정에 울림을 선사하는 표현력으로 국내외 독자 모두를 사로잡으며 한국 작가 최초로 영국 부커상과 프랑스 메디치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문학계의 주목을 받으며 한국문학의 위상을 높여왔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시상식은 10월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포니정 혁신상은 현대자동차 설립자인 고 정세영 HDC그룹(전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애칭인 ‘PONY 鄭(포니정)’에서 이름을 따 지난 2006년 제정된 상으로,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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