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과 이란의 보복성 미사일 공격으로 전운이 고조된 가운데, 1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선 부통령 후보들의 TV 토론에서는 중동 분쟁이 첫 번째 주제로 다뤄졌다.
미국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이날 CBS 주관으로 뉴욕 CBS방송센터에서 열린 토론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동 위기 상황에서 신뢰하기에는 너무 불안정하다면서 그의 대통령직 적합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공화당 부통령 후보인 J.D. 밴스 상원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기간 동안 세계를 더 안전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의 대이란 선제 타격을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밴스 의원은 "이스라엘의 판단에 따를 것"이라고 답했다.
월즈 주지사는 즉답을 피하는 대신 이란 핵 합의를 무산시킨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쪽으로 방향을 돌렸다. 2015년 체결된 이란 핵 합의에 따라 이란의 우라늄 농축은 순도 3.67%로 제한됐고, 이 물질의 비축량은 202.8kg로 제한됐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8년 핵 합의를 파기한 바 있다.
월즈 주지사는 "이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덕스러운 리더십 때문에 핵무기에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미국 망하지 않으면 안전?’ 美국채 투자 인기인데…원금 지키는 투자법이 있다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0904.5dadfb5404fb467f906a01b3a4ba1592_T1.jpg?type=h&h=240)
![수술 후 변해버린 아버지, ‘마약류’ 맞고 결국 아들 곁 떠났다 [메디컬 생존 게임]](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1013.41bea7ca77d8444ea752a291f899dc38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