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번 주 소비자물가지수·생산자물가지수 공개
JP모건체이스·웰스파고· 델타 등 실적 공개도
다수 연준 위원 발표도 주목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이번 주 미국 증시는 각종 주요 지수 발표를 통해 향후 경기 전망과 함께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예정이다.
먼저 미국의 주요 물가 지표가 발표된다. 물가와 관련된 경제 지표 중 가장 중요한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공개되는데 현재 미국의 물가 상승률은 둔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견조한 고용 시장도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를 씻겨냈다. 미국의 9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25만4000명 늘어나면서 시장 예상치를 큰 폭 상회했다. 9월 실업률은 4.1%로, 예상치와 전월치보다 둔화했다. 특히 시장의 우려를 자아냈던 7월과 8월의 고용 수치가 상향 조정됐다.
이번 주에는 지난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에 대한 내용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번 주 중반에는 9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이외에 미셸 보먼·아드리아나 쿠글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등 다수의 연준 위원의 발언이 예정됐다. 또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시작된다. JP모건체이스·웰스파고· 델타 등이 실적을 공개한다.
하지만 중동 긴장 상황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재촉발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이기도 하다.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대규모 미사일 공격 이후 중동에서의 무력 충돌 확산 우려가 커졌는데, 이에 따라 미국에서 유가 강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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