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땅투기 의혹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종합편성채널인 채널A는 29일 이 총리 후보의 장인이 처음 판교 땅을 산 2000년 6월 29일 인근 필지 13곳의 주인이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주인이 바뀐 13곳의 주인 중 상당수는 기업주등 사회지도층 인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국회의원의 20대 중반 자녀를 포함돼있다.
이날 땅을 산 국내 중견기업의 회장 2명과 대표이사 1명 등은 이 후보가 충남 도지사로 재직당시 3년 연속 충남지역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할 만큼 친분이 있다고 전했다.
이 후보의 장인이 산 땅은 이후 이 후보의 부인을 거쳐 다시 차남에게 증여됐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 측은 “보도가 된 지인과 함께 땅을 보러 간 것은 맞지만 그 외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라며 ”당시 개발이 많이 이뤄질 때여서 하루에 수 차례 매매가 이뤄질 수 있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jin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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