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분산개최에 대한 환경/체육/문화운동단체들의 목소리를 담은 토론회가 개최된다. 녹색연합, 문화연대, 스포츠문화연구소, 체육시민연대 등은 2월 2일(월) ‘평창동계올림픽 분산개최를 촉구하는 토론회’를 열고, 최근 평창동계올림픽 분산개최 논의가 나오게 된 배경, 근거, 타당성에 대한 각계 전문가 및 단체들을 의견을 모아낼 계획이다.
이 날 토론회는 고광헌 한림대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박지훈(변호사), 정용철(서강대교수), 정희준(동아대교수) 등 스포츠 전문가와 녹색연합 활동가들이 토론에 참여한다. 기조발제와 토론을 통해서는 강원도의 재정현황, 대책없는 경기장 사후활용문제 및 관리비용, 무분별한 강원도 생태환경의 파괴 등 그 동안 시민단체 및 언론을 통해 제기되었던 문제점을 짚어보고, 분산개최의 타당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이다.문화연대측은 “3수 끝에 유치한 평창동계올림픽은 막대한 사회적 비용으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지만, 분산개최와 같이 피해를 그나마 줄일 수 있는 방안은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한 채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문화,체육,환경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분산개최를 포함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논의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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