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HMC투자증권은 상장기업들의 배당성향이 2013년 14.2%에서 작년 16.42%로, 배당률은 1.07%에서 1.24%로 각각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상장사 전체 배당금이 전년보다 1조 93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3일 HMC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배당을 공시한 84종목을 분석한 결과 48개 종목의 작년 배당액이 전년보다 증가했고 28개 종목의 배당금이 감소했다. 이들 84개사의 전체 배당금은 1년 전보다 1조 400억원 증가했다.
HMC투자증권은 배당을 시행할 기업들의 배당금 예상치를 추가하면 상장사 전체 배당금은 전년보다 1조 930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배당금은 삼성전자가 2013년보다 39% 이상 증가한 2조 9900억원이며 현대차와 기아차도 각각 53%, 43%씩 증가한 8170억원, 4040억원이다. 2013년 배당을 하지 않은 SK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도 배당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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