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고객 돈을 수십억원을 횡령한 40대 은행 직원이 8년 만에 죗값을 치르게 됐다.
25일 전주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북 전주의 한 은행에서 근무하던 A(40ㆍ여) 씨는 지난 2005년 고객 120여명의 계좌에서 50억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당시 허위로 매출전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고객 돈을 몰래 빼내 주식과 부동산 등에 투자를 하는 등 임의대로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은행의 자체 감사 결과 A 씨의 범행이 드러났고 이후 A 씨는 50억원을 들고 자취를 감췄다. 경찰은 A 씨 가족의 통화기록과 위치추적 등 범행 당시 없었던 수사 기법을 동원해 A 씨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A 씨는 사건 당시 잠시 전주를 떠났다가 이후 세간의 관심이 줄어들자 전주로 다시 돌아와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다.
pdj24@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