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8~10일 ‘마스터클래스’ 한국영화아카데미와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다음달 8~10일 부천시청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애니메이션 거장들과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를 공동개최한다. 일본ㆍ네덜란드ㆍ미국에서 온 거장들과 토종 애니메이터 등 모두 12명의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이 강연자로 나서 애니메이션에 대한 철학과 각국 업계의 상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융 헤넨은 ‘피부색 꿀’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애니메이션 감독이다. 다큐멘터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시켜 주목을 끌었다. 오는 29일까지 e-메일(bumigo@kofic.or.kr)을 통해 수강신청할 수 있다.

김기덕 컬렉션 DVD세트 출시 한국영상자료원은 1960년대 충무로에서 활동했던 김기덕 감독의 주요 작품 4편을 수록한 ‘김기덕 컬렉션’ DVD 박스세트를 출시했다. 김 감독의 데뷔작 ‘5인의 해병’(1961)을 비롯해 대표작 ‘맨발의 청춘’(1964), 분단 멜로드라마의 걸작 ‘남과 북’(1965), 시대를 앞선 섹스코미디 ‘말띠 신부’(1966)가 포함됐다. 박스세트에는 60쪽에 달하는 소책자가 포함돼 있으며 김기덕 감독에 대한 두 편의 다큐멘터리도 수록돼 있다. 김 감독이 직접 후배 영화인들과 함께 녹음한 영화 전편의 음성해설도 포함됐다.

29일 ‘파리한국영화제’ 팡파르

제8회 파리한국영화제가 오는 29일(현지시간) 파리 퓌블리시스 극장에서 개막해 다음달 5일까지 8일간 열린다. 장편 23편, 단편 22편 등 모두 45편의 영화가 5개 섹션으로 나뉘어 프랑스 관객과 만난다. 개막작은 이준익 감독의 ‘소원’, 폐막작은 홍상수 감독의 ‘우리 선희’다. 영화제는 최근 2년간 개봉한 한국 영화를 상영하는 ‘페이사쥬’, 한 명의 신인감독을 발굴해 전작을 소개하는 ‘포트레’, 단편 경쟁부문 ‘숏컷’, 한국 고전영화를 재발견하는 클래식 부문과 특별상영으로 꾸며진다. 포트레 부문에는 ‘명왕성’의 신수원 감독이 선정돼 전작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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