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23일 한성대학교에서 열린 ‘2013 서울시 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회기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2013년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위원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11개구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회기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전국 최초 해외봉사활동인‘네팔 오지마을 희망의 커피나무 심어주기 사업’을 통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꿈이 영글어가는 3년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네팔 오지마을 희망의 커피나무 심어주기 사업’은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하는 네팔 다딩마을의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회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네팔을 직접 방문해 2012년에는 5000그루, 올해 6월에는 3000그루의 커피나무를 심었다.
내년에는 좀 더 큰 규모의 봉사단을 구성해 5000그루의 커피나무를 식재하고, 커피작물의 안정된 판로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홍수 회기동 주민자치위원장은“자치회관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경을 초월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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