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테디베어사파리

<퓨처스클럽> 테디베어 ‘감성 놀이터’에서 추억 한 컷

제주시 애월읍 소갈리에 위치한 ㈜테디베어사파리(대표 임승호)는 세계 최초 테디베어 사파리로서 제주도내 최대의 실내 전시공간을 갖췄다. 본래의 귀엽고 앙증맞은 테마로 꾸며진 테디베어 박물관의 콘텐츠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오지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들, 실제 바다속처럼 제작된 인형 아쿠아리움, 형형색색의 재미있는 위시베어들과 4m가 되는 ‘비기’놀이터, 명화의 주인공으로 변신한 테디베어들과 세계 각국의 멋진 의상을 입은 테디베어, 11억 2천만원의 헤라 테디베어를 비롯한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이 된 테디베어 등 다양한 주제와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임승호 대표는 “기존의 관람형 박물관의 형태를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작품속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으로 변화해왔다”며 “테디베어사파리의 기본 콘셉트인 ‘개방형 테디베어 박물관’의 특징을 살려 더욱 다양한 시설을 보완하고 확장중”이라고 전했다.

2008년 7월 곰인형 박물관(테지움 사파리)으로 개관한 테디베어사파리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임 대표는 “특히 제주 입도객 중에서도 절반에 가까운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한다”며 그 이유로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사랑받는 사파리는 대부분의 전시물이 포토존 역할을 하며, 관람객이 곧 주체가 되는 체험형 전시로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퓨처스클럽> 테디베어 ‘감성 놀이터’에서 추억 한 컷

한편, 임승호 대표는 스토리 나비 박물관 ‘프시케월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프시케월드는 표본 전시형태에서 탈피해 시대적 사건과 교훈적 내용을 해학과 풍자로 엮어 이야기 형식으로 전개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승호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2008년 관광지 우수관광사업체 지정(제76호), 2010 최우수 관광지 선정, 최우수 경제대상 선정, 2012 MICE(팀빌딩)대상 수상, 2012 제주관광대상 관광지업부문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그밖에 2012 INOVATION기업&브랜드대상수상(혁신리더부문), 2012 고객감동경영브랜드대상(우수관광/테마파크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