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배성유치원
1998년에 설립된 이래 유아교육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배성유치원(원장 홍미경)은 자연속의 교육을 통해 최상의 창의력을 북돋워왔다. 또한 지난 2006년 유아발달연구소 설립과 함께 최적의 교육프로그램과 교재, 교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놀이교육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면서 ‘배성유치원형 교육’은 유아교육의 새로운 화제로 자리 잡았다.
홍미경 원장은 “유아기의 인성과 감성은 인생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요한 덕목”이라며 “흙을 만지고 식물을 수확하고 토종닭과 병아리를 키우면서 자연 속의 나를 발견하게 하는 전인 교육이 목표”라 말한다. 그 아이만이 지니고 태어나는 창조적 재능과 잠재력은 자연에서 비롯되며 그 재능이 곧 영재성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학부모와 아이들, 교사의 조화로운 상호작용으로 최상의 교육효과를 이뤄가는 배성유치원은 친환경급식, 자연체험, 놀이형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며 유아기 특유의 에너지를 발산하게 한다. 홍미경 원장은 “남들과 똑같은 내 아이이기보다 내 아이만의 특별한 재능을 찾아주게 하는 것, 아이를 가장 아이답게 자라도록 해 주는 것이야말로 참다운 유아교육”이라 말한다.
배성유치원 홍미경 원장은 경희대와 한양대 대학원에서 다수의 유아교육논문을 발표하며 석·박사를 취득했고 유아교육과 겸임교수로 수년간 유아놀이치료와 언어치료 분야를 강의해왔다. 현재는 숭실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에서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저서로 ‘비교하는 엄마, 기다리는 엄마’, ‘내 아이 마음 보살피기’ 등으로 유아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던 홍미경 원장은 최근 ‘아내가 딴짓 하는데는 이유가 있다’는 힐링 에세이로 베스트셀러 작가로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