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임종룡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은행권의 인사에 개입하지 않고, 외풍도 막아내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자는 1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병석ㆍ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질문한 은행권 인사와 관련 “민간 금융기관의 인사개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김 의원의 “관피아를 막았더니 정피아가 내려온다던데, 청와대나 정치권의 인사압력을 물리칠 수 있나”라는 질문에는 “원칙적으로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밝혀 외풍 역시 막아내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임 후보자는 우리은행 민영화에 대한 김정훈 새누리당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은행 문제는 반드시 매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은행 매각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두고 공론화하고, 우리은행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도 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후보자는 여의도 소재 주택에 대한 다운 계약서 작성과 관련해서는 “탈세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주소지에 위장 전입을 한 사실에 대해서는 “당시 경제정책국 사무관 시절 직장 주택조합이 유행이었고, 동료가 주소지만 옮기면 조합주택에 가입할 수 있다고 해서 옮겼다”며 “(이미 아내가 주택을 보유하고 있어) 경제적 혜택을 받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carrier@heraldcorp.com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