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30일 쓰레기 감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거버넌스인 ‘쓰레기 함께 줄이기 주민운동본부’의 발대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17개동별 주민대표 2명씩 총 34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함께 줄이기 주민운동본부는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확산 등에 주민 참여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발대식 참가자들은 홍수열 자원순환사회연구소장을 초빙해 ‘쓰레기 함께 줄이기 주민운동추진단의 활동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다.
또 성동구는 올해 주민운동본부 출범 이외에도 생활쓰레기 10% 감량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
무분별하게 종량제봉투에 담기던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실천하는 ‘내 집ㆍ사업장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 동별 특성에 맞는 쓰레기 줄이기 특화 사업을 실시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16년 말 용답동에 재사용 플라자가 건립되면 성동구는 서울을 대표하는 자원순환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자원순환도시라는 이름에 걸맞는 수준높은 주민 의식으로 쓰레기 분리 배출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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