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혐오주의’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 JTBC ‘비정상회담’이 분당 최고 시청률 5.2%까지 올랐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은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4.1%(수도권ㆍ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5.2%까지 올랐다.
‘혐오주의’라는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선 특히 진중권 교수가 출연, 다국적 청년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그 의미를 학문적으로 설명해 깊이를 더했다.
미국 대표 타일러는 “혐오주의를 막기 위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면 다른 경우에도 억압될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표현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러시아 대표 일리야는 “내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순간 내 자유는 끝나는 것”이라며 자유를 빌미로 피해를 주면 안 된다며 인상적인 토론을 이어갔다.
진중권 교수 역시 어느 때보다도 진지한 토론을 보여 준 G12의 모습에 “여기가 ‘100분 토론’보다 끼어들기가 힘들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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