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문제와 관련해 “최종 판단은 이번달 까지 경제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처하기 위한 추경 편성 여부를 묻는 질의에 이같이 언급했다.
최 부총리는 “아직 추경 규모까지 검토한 바 없다”면서 “메르스 사태가 경기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추경을 편성할지 여부를 판단한 뒤, (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로 할지 등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때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메르스 사태의 경기 영향에 대해서는 “메르스 사태가 조기에 종식돼도 경제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다고 보지만, 그 강도는 메르스 사태의 지속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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