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기자]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울산대가 구성한 산학 협력 글로벌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위해 23일 오후 키르기스스탄으로 출발했다.
한수원 직원 10명과 울산대 재학생 등 33명으로 구성된 ‘한수원ㆍ울산대 글로벌 봉사단’은 키르기스스탄 이바노프카에서 오는 31일까지 9일간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키르기스스탄의 절대 빈곤층은 전체 인구의 30%에 이르며, 그 중에서도 이바노프카는 가장 열악한 난민촌으로 꼽힌다.
봉사단은 이곳에서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교실을 조성하고 학습 기자재도 설치해 줄 예정이다. 과학실험과 태권도 수업 등 교육 봉사활동도 병행한다.
한수원과 울산대 글로벌봉사단은 지난 5월 ‘한수원·울산대 글로벌봉사단 운영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국경을 초월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oskymoon@heraldcorp.com
*한국수력원자력과 울산대가 구성한 산학 협력 글로벌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위해 23일 오후 키르기스스탄으로 출발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수력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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