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전국을 다니며 절도행각을 벌인 한모(20) 씨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한씨 등은 지난달 31일 오후 1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박모(59) 씨의 주택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을 훔치는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48회에 걸쳐 5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중학교 동창인 이들은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잘사는 도시’를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초인종 등을 눌러보고 빈집임을 확인해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박대성 기자/parkds@heraldcorp.com
○…광주 북부경찰서는 25일 교회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전모(43)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전씨는 지난 1일 오후 11시30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의 한 교회에 침입해 130만원을 훔치는 등 2012년 6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지역 교회 19곳에서 141회에 걸쳐 1459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전씨는 교회가 방범이 허술한 점을 이용해 절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훔친 현금은 생활비와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전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광주=박대성 기자/parkds@heraldcorp.com
○…경기 용인 용인동부경찰서는 25일 말다툼을 벌이던 중 동생을 때려 숨지게 한 유모(54) 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유씨는 지난 24일 오후 3시30분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주거지에서 동생(44)과 술을 마시다 말다툼 끝에 식기로 머리 부위를 수차례 때려 동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단둘이 함께 살던 이들은 평소 술을 마시면 자주 다퉜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유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김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유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용인=박정규 기자/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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