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이하 ‘막영애14’)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 월화 안방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23일 tvN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막영애14’ 14회는 닐슨코리아 집계에서 평균 3.6%, 최고 4.1%(유료플랫폼 가구)의 시청률로 역대 시즌 최고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특히 남성 20대부터 40대 시청층, 여성 10대부터 40대 시청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장이 된 후 첫 명절을 맞은 이영애(김현숙 분)가 주변 사람들을 챙기며 지친 마음을 옛 남자친구 김산호(김산호 분)로부터 위로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1년 넘게 ‘썸’만 탄 이승준(이승준 분)에게 서로의 관계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한 뒤 이영애가 고민에 잠기자, 김산호가 일을 핑계로 그를 휴양림에 데려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뒤 김산호는 이영애를 집에 데려다 주며 자신의 마음을 다시 한 번 고백했지만 술에 취해 잠이 든 이영애가 이를 듣지 못하고, 이승준은 괴로워하며 술에 취한 모습이 그려져 러브라인의 향방에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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