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기자]국산 밀 자급률 확대와 소비 촉진 등을 위해 정부ㆍ지방자치단체ㆍ생산자ㆍ가공업계 등 12개 기관이 손을 잡는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광주ㆍ전북ㆍ전남ㆍ경북ㆍ경남 등 5개 지자체, 국산밀산업협회, 농협중앙회, 한국제분협회, SPC그룹, 아이쿱생협 등은 17일 국산 밀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협약으로 이들 기관은 국산 밀 산업 발전 등을 통해 곡물 자급률과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각 지자체와 함께 밀 공동 경영체 육성과 건조·저장시설 구축 등을지원하고, 농진청은 용도별 국산 밀 우량품종 개발과 생산관리 매뉴얼 보급 등에 나선다.
국산 밀 수급 안정을 위해 국산밀산업회는 수요조사와 계약재배 관리를 하고, 농협중앙회는 농가 교육·지도·홍보 사업에 노력한다.
SPC그룹과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는 국산 밀 제품 다양화와 품질 고급화, 소비 홍보 확대 등에 힘쓰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운영하는 ‘농식품 상생 협력 추진본부’를 통해 MOU 운용과 사후 관리를 할 방침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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