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더덕이나 도라지, 칡을 섞어 만든 가짜 인삼ㆍ홍삼 제품을 판별해 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조선대학교 김경수ㆍ중앙대학교 전향숙 교수팀이 개발한 이번 판별법은 인삼ㆍ홍삼제품에서 더덕, 도라지, 칡의 지표성분을 고속액체크로마토그래피(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로 분석한다. 지표성분은 식품 원료를 확인할 수 있는 화학적으로 규명된 성분으로, 인삼의 지표성분은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다.
인삼ㆍ홍삼 제품에서 더덕 또는 도라지의 지표성분인 ‘로베티올린(Lobetyolin)’이 검출되면 더덕 또는 도라지가 혼입되었다고 판단하고, 칡의 지표성분인 ‘오노닌(Ononin)’이 검출되면 칡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판별법이 인삼ㆍ홍삼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고 불량식품 근절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만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식품 진위 판별법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aq@heraldcorp.com
![“용돈은 25만원, 주말엔 임장족”…그렇게 산 금호동 아파트, 2년 만에 8억 올랐다 [경상도 청년의 성동구 입성기②]](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7/news-p.v1.20260923.b4e0040b555744f98c41d6e0cffa1622_T1.png?type=h&h=240)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