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영전략연구원 대학생 설문
-올해의 정치인에는 안철수 1위로
[헤럴드경제=김영상 기자]대학생들이 내년 기업인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일자리 창출’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또 올해의 정치인으로는 최근 탈당해 야권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안철수 의원을 뽑았다.
이는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 28~29일 이틀간 전국 20대 대학생으로 구성된 모바일패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 주제로 내건 ‘2016년 청년들이 기업인에게 바라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는?’이란 여론조사에서응답자의 55.6%(278명)는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17.6%(88명)는 사회적 선행, 17.0%(85명)는 국내투자 확대, 9.8%(49명)는 재산기부라고 응답했다.
최근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와 같이 자수성가해 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해외 부호들의 기부가 새삼 주목을 받았고, 올해 국내에서도 대림산업의 이준용 명예회장이 전 재산 2000억원을 기부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같은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 주제로 내건 ‘2015 대학생이 생각하는 올해의 정치인은?’ 주제의 설문에선 안철수 의원이 21.2%(106명)로 최다로 꼽혔다. 16.4%(82명)는 박원순 서울시장, 15.6%(78명)는 유승민 의원, 13.6%(68명)는 문재인 대표, 11.0%(55명)는 박근혜 대통령, 10.4%(52명)는 김무성 대표를 거론했다. 7.8%(39명)는 ‘없다’고 응답했다.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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