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이 7일 광화문 금호아트홀에서 ‘2016 금호아트홀 신년음악회’를 개최하며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02년부터 매해 신년 음악회를 개최하며 젊은 음악가들을 발굴, 지원하고 있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기업의 문화활동 지원인 ‘메세나 활동’ 모범 사례로 이미 잘 알려져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신년음악회에는 그 동안 피아니스트 손열음, 김선욱, 조성진, 김태형, 김다솔, 바이올리니스트 이유라, 권혁주, 신지아, 박혜윤, 조진주 등 재단을 통해 발굴된 젊은 음악가들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이날 신년음악회에는 2016년 한 해 동안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27세)이 체코 출신 작곡가 그륀펠트의 ‘빈의 저녁’,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 10번’등을 선보였다.
이날 음악회에는 박삼구 회장을 비롯 김동호 전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등 각 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금호아시아나그룹 사장단 및 임직원이 함께해 성황을 이루었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세계 유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서는 가장 많은 7회 우승 경력을 자랑하는 연주자로, 올 한 해 동안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5차례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제도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매년 가장 주목받는 젊은 음악를 선정 연주기회와 음악적 성장을 돕는 클래식 음악가 심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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