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태국의 한 뱀쇼를 관람하던 중국인 여성 관람객이 뱀의 돌발 습격에 물리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영국의 동영상 뉴스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은 11일(현지 시간) 이 황당한 사고 현장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사고를 조사 중인 태국 경찰에 따르면 진징이라는 중국 여성이 푸켓에 있는 한 동물 공연장에서 뱀 쇼를 관람하고 무대로 나와 뱀에게 키스를 시도하던 중 1.5m 길이의 비단뱀에 코를 물렸다고 밝혔다. 현장 동영상을 보면 손쓸 겨를도 없이 순식간에 뱀이 공격을 해와 여성은 물론 조련사도 당황해 어쩔 줄을 몰라 한다. 중국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상처 부위를 8바늘이나 꿰멨다.
이 동물 공연장을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테크놀러지사는 ‘사고 후 공연을 일시 중단하고 직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혀으며, 푸켓 경찰과 관광 당국은 지역 내 업체 책임자들을 불러 종합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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