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ㆍ박해묵 기자]24일 오전 세아제강 해고자 김모(60) 씨가 서울 마포구 양화대교 아치 구조물 상단에 올라가 ‘세아제강 해고자 복직하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고공 농성 중이다. 김씨는 이날 오전 9시20분 현재 80분 가량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 8시께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차 7대와 인원 29명을 출동시켰다. 또 자살 시도에 대비해 매트리스를 까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방송 등을 통해 내려오도록 설득할 예정이다. 양화대교는 현재 소방차와 매트리스 등 각종 안전 조치 때문에 1개 차로가 통제돼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세아제강 본사는 양화대교에서 가까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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