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그룹은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OEK)의 파킹시스템 사업을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특장차 제조업체인 오텍은 경영권 취득과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기계식 주차설비 제조 자회사인 오티스서비스의 지분 80.1%(32만 400주)를 유상증자 참여 등 방식으로 취득하기로 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 취득액은 155억 200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4.92%에 해당하는 규모다.
나머지 지분 19.9%는 항공 우주 빌딩 설비산업 다국적 기업 UTC(United Technologies Corporation)의 자회사 OEK가 보유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OEK는 UTC그룹의 계열사인 오티스가 국내에 설립한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파킹시스템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이다.
오텍그룹측은 “이달까지 오티스서비스의 유상증자와 사업 양수도 계약 체결 등 사업권 이전을 마무리하고 다음달부터 오텍그룹에서 정식으로 파킹시스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혁 기자/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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