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로드FC 라이트급 챔프 권아솔과 무제한급 일전을 기다려온 미들급 파이터 이둘희가 갑작스런 부상에 쓰러졌다.
로드FC 대회사는 “이둘희가 지난 달 4월 29일 오후 훈련 도중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며 “무릎의 통증이 지속돼 훈련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고 알려 왔다”고 9일 밝혔다. 이둘희는 오는 5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31에서 메인이벤트로 권아솔과 무제한급 논타이틀전을 벌일 예정이다. 체급이 다른 파이터간의 경기인데다, 둘다 빅마우스여서 설전으로 기대감을 증폭시켜 온 터라 만약 무산된다면 대회 흥행에 큰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이둘희는 “(대회에 뛸 수 있는지) 정밀검사를 받으라”는 대회사의 요구를 받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 4일 오후 우 슬관절 염좌, 우 슬관절 골좌상, 우 슬관절 만성 전방십자인대 파열, 우 슬관절 내측 반월상 연골판 후각 파열 및 낭종 진단을 받았다.
대회사는 로드FC 중국 법인과 내부 상의를 거친 후 오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권아솔과 이둘희 경기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은 권아솔, 이둘희를 비롯해 밴텀급 챔프 이윤준, 도전자 조지루프, 유도파이터 윤동식, 재일교포 파이터 최영이 참석한다. 이 대회는 중국 CCTV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yjc@heraldcorp.com
![“아빠는 다섯명을 살리고 하늘나라로 갔어” 7년 전 그날의 결심…아내도 남편의 마지막 길을 따른다 [온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5/news-p.v1.20260918.9c747ea742d548d08d53a86c08bd9e1b_T1.jpg?type=h&h=240)
![미장이냐 국장이냐…S&P500 vs 코스피, 꼭 따져봐야 할 투자법 [주린이 1억 벌기 프로젝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22.32604c39055e4031aed7ec0b27501f81_T1.png?type=h&h=240)
![‘국내 유일 TSMC 파트너’ 에이직랜드…주문형 반도체 업계의 엔비디아를 꿈꾸다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23/news-p.v1.20260914.153c4673106740c18be2ace4f04e5a1a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