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길 위의 아티스트 ‘버스커’를 찾아 나선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MBC에브리원은 춤, 노래, 연주, 연극, 마술 등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버스커들을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버스커즈 버스킹’을 기획, 지난 5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접수는 오는 29일까지다.
‘버스커즈 버스킹’은 대한민국의 버스킹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낭만의 바다 ‘여수’에서 진행된다. 여수는 지난 해 장장 5개월간 ‘낭만 버스커 여수 밤바다’를 개최, 총 888팀의 버스커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버스킹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버스커즈 버스킹’은 단순히 버스커들의 실력을 평가하는 자리가 아닌 각 분야의 마스터들이 멘토 역할로 참여해 스타 버스커의 탄생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예정이다.
‘버스커즈 버스킹’을 기획한 박성호 센터장은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는 TV 오디션이 한동안 붐을 이뤘는데 사실 내용이나 포맷에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주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오디션을 선보이기 위해 선택한 것이 버스킹을 하는 버스커를 대상으로 한 오디션이다”라며 “버스커들은 이미 프로들이며 다만 미디어 노출의 기회가 없었다. 이번에 이들의 퍼포먼스를 집합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버스커즈 버스킹’은 오는 5월 5일 시작으로 5월 29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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