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래퍼 제리케이가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에 대해 분노하며 SNS를 통해 ‘남자들의 특권’에 대한 인상적인 글을 올렸다.
19일 제리케이는 자신의 트위터로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제리케이는 “트위터를 본다. 갖가지 경험담들에 깜짝깜짝 놀란다. 난 남자라서 당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는 분노한다. 그렇다고 그 분노가 공포로 전이되지도 않는다. 왜냐면, 난 남자라서 두려워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라는 글을 남기며 그동안 몰랐던 여자들의 고충을 이해했다.
제리케이는 이어 “덜 조심해도, 덜 겁내도 되는 삶은 특권이다. 남자라는 이유로 얼마나 큰 특권을 누리고 살았는지 다시 한 번 깨닫는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는 글을 덧붙이며 고인에 대한 추모의 뜻을 전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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