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신세계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성공 기대감에 장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세계는 전날보다 4.23% 오른 22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신세계에 대해 최근 개점한 서울 시내 면세점의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김근종 현대증권 연구원은 “신세계DF(신세계의 100% 자회사)의 서울 시내 면세점이 전날 개점했다”면서 “주요 관광 상권인 명동과 남대문 사이에 위치해 패키지 여행객과 자유 여행객 모두에게 여행 일정상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상품·매장 구성은 기존 면세점과 비교해서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으며 명품 라인업이 추가되면 오히려 기존 면세점 대비 소비자에게 더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크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신세계의 연결 영업이익(면세점) 추정치는 올해 2816억원, 내년 3498억원, 2018년 4050억원”이라며 “신세계DF의 실적 추이가 앞으로 신세계 실적과 주가에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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