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동부증권은 5월 화장품 수출 성장률이 1년여만에 최고치를 경신해 2ㆍ3분기 화장품 기업의 실적 기대감이 커졌다고 밝혔다. 3일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5월 화장품 수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61% 성장했고 지난 4월에도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5월 화장품 수출 성장률은 13개월 만의 최고치라고 박 연구원은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4~5월 화장품 수출 실적 성장세를 감안하면 이변이 없는 한 이번 달에도 작년 동기보다 높은 두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화장품 수출 실적은 작년 2월 이후 30% 내외의 성장을 보이다가 올 초 저조해지면서 화장품 업종에 대한 우려가 커졌지만 이후 회복을 거듭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수출 회복세와 더불어 외국인의 국내관광이 증가하고 있다는 희소식은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며 면세점의 성장도 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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