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90년대 인기 혼성그룹 투투의 황혜영이 故 김지훈을 떠올렸다.
황혜영은 6일 납 재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본방송 5월 31일)에 Y2K, 샵, UP(유피)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황혜영은 “사실 ‘슈가맨’을 준비하면서 기분이 굉장히 많이 다운됐었다. 처음에는 못할 것 같아 거절하려 했었다”고 말했다.
황혜영은 이어 “그러던 중에 지훈이가 꿈에 나왔다. 너무 밝은 얼굴이었다.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는 응원으로 받아들였다”며 ‘슈가맨’ 출연 결심 이유를 밝혔다. 김지훈을 마지막으로 본 당시도 추억했다. 황혜영은 “내가 임신하기 전이었다. 지훈의 소식을 들었을 때 만삭의 몸이라 못갔다. 그게 마음에 걸렸다”고 말했다.
황혜영과 김지훈은 90년대 인기그룹 투투로 활동, ‘일과 이분의 일’, ‘그대 눈물까지도’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이날 황혜영은 투투의 오지훈, 유현재, 인피니트 우현과 함께 히트곡 ‘일과 이분의 일’ 무대를 선보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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