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두산과 두산중공업이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장 초반부터 나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은 전날보다 1.46% 내린 9만 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두산중공업은 2.41% 하락한 2만 2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신용평가는 전날 두산과 두산중공업의 신용등급을 각각 A에서 A-로 강등했다.
이길호 연구원은 “두산중공업은 자체 사업 및 자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현금창출력 대비 재무안정성이 약화됐다”며 자회사에 대한 대규모 지원부담으로 재무부담도 가중됐다고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정혁진 연구원은 “두산은 사업지주회사로서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자회사들의 사업 및 재무안정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며 주력 자회사인 두산중공업의 신용등급이 A-로 변경된 점을 감안해 두산 등급도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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