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괴물스펙의 한국파이터 임현규(31ㆍKTT)가 UFC 202에 출격한다.
임현규는 오는 8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202에서 러시아 삼보파이터 술탄 알리예프(32)와 갖는다. UFC 대회사는 22일 이 대진을 공식 발표했다.
임현규는 지난 해 2015년 5월 UFN 66 이후, 약 1년 3개월만의 경기다. 올 2월 레이실걸 임단아 씨와 결혼 후 맞는 첫 공식전이기도 하다.
2013년 UFC 데뷔전에서 KO승 하며 UFC 레귤러에 진입한 임현규는 종합격투기13승5패1무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해 11월 한국 최초 UFC 대회였던 UFN 서울대회에 부상 하차하면서 고국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상대 술탄 알리예프는 프로FC(ProFC)와 벨라토르에서 활약한 베테랑 출신으로 러시아 전통무술 삼보 챔피언(90㎏)을 지낸 바 있다. 종합격투기 전적은13승 2패로 임현규와 비슷하다.
한편, UFC 202 에는 메인 이벤트로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와 네이트 디아즈의 2차전이 예정되어 있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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