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 혼다의 엔트리급 콤팩트 SUV ‘HR-V’가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에 선을 보인다.
혼다코리아는 내일부터 2주간 ‘HR-V’의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HR-V는 CR-V의 콤팩트 버전으로 ‘매직시트’와 센터 탱크 레이아웃을 통해 소형SUV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했다는 것이 혼다 측의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뒷좌석 아래에 있는 연료 탱크를 앞좌석 아래로 이동 설계한 ‘HR-V’는 넉넉한 2열 좌석을 확보했다. 또 뒷좌석에 적용된 팁-업 방식의 매직시트는 좌석을 직각으로 세울 수 있어, 화분이나 캐리어 유모차 등 세워서 실어야 하는 적재물을 효과적으로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HR-V’는 기본 688리터의 적재공간 이외에 최대 1665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해 동급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HR-V는 쿠페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HR-V’는 혼다의 디자인 컨셉트인 ‘익사이팅 H 디자인(Exciting H Design)’을 바탕으로 했다. 특히 2열 도어핸들을 윈도우라인 옆으로 이동시켜 매끈한 측면부를 강조했다.
내부는 한글지원이 가능한 7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핸즈프리, 블루투스, HDMI, USB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플러그&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스마트 키, 크루즈 컨트롤 및 조작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오토 홀드 등이 기본 적용됐다.
HR-V는 1.8리터 4기통 i-VTEC 가솔린 엔진과 CVT 변속기를 탑재해 가속 응답성을 향상시켰고, 최고 출력 143ps/6500rpm에 최대 토크는 17.5kgㆍm다. 연비는 복합 기준 13.1㎞/ℓ(도심12.1 ㎞/ℓ. 고속도로 14.6㎞/ℓ)다.
정우영 혼다코리아 대표는 “HR-V는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는 콤팩트 SUV들 속에서도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우수한 공간효율성 및 연료 효율성을 갖춘 모델”이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사전 예약 구매의 혜택을 누리며 HR-V가 가진 실용적인 가치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HR-V 사전 예약판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혼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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