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李대통령, 용혜인 겸직 의사 알고도 지명했나…국민 분노 끓고있어”
[헤럴드경제=정석준·이우중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이재명 대통령이 용혜인의 장관·의원 겸직 의사를 알고도 지명한 것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와대 인사라인 강훈석 실장, 조성주 수석, 김용채 비서관은 용 후보자의 겸직 의사를 애초에 검증조차 하지 않은 것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안 의원은 용 후보자에 대해 “국민의 분노가 끓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의 보호 속에 비례 재선을 하고, 더불어 장관까지 겸하겠다며 특권을 당연한 듯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청와대의 인사 검증 절차를 비판했다. 그는 “청와대는 의원직 겸직에 부정적 기류를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자 곧바로 오보라고 알렸다”며 “이해하기 어렵다. 청와대는 용 후보자가 장관과 의원을 모두 소유해도 상관없다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속뜻은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며 “용 후보자가 그 어떤 것도 내려놓지 않음을 확인하고도
2026-09-03 07:4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