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의 ‘신영해피투모로우1호 기업인수목적’(이하 신영스팩1호)이 첫 인수합병에 성공했다.
신영스펙1호는 13일 자전거 및 환자용 차량 제조업체로 비상장사인 알톤스포츠와 약 1:7.565의 비율로 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매매는 이날부터 상장 예비 심사 결과 통지일까지 정지된다.
지난 1994년 세익트레이딩이란 이름으로 설립된 알톤스포츠는 2001년 알톤스포츠로 사명을 바꿨다. 이후 국내에 머물지 않고 일본과 남미, 미국 시장에 잇따라 진출, 지난해 매출액 342억7000만원과 당기순이익 32억14000만원을 기록했다. 시보레, 사브 등의 유명 브랜드와 계약을 체결, 브랜드 자전거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사업을 확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 증대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화 기자 @kimyo78> bettykim@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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