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전좌석에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시스템을 설치한 중형 여객기 보잉 737-900ER 2대를 최근 들여왔다고 5일 밝혔다.
‘보잉 스카이 인테리어’를 적용한 이 기종은 내부 벽과 창문, 수하물 수납 공간 등 인터리어를 고급화하고, 150석 규모의 중형기 가운데 처음으로 전좌석에 AVOD 시스템을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도입한 여객기를 우선 국내선에 투입하고, 이달 중으로 동남아시아와 중국 등 중단거리 국제선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올초 중대형 항공기 객실 명품화 작업을 마무리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A380여객기를 동북아 항공사 최초로 도입한 대한항공은 내년까지 들여올 예정인 보잉 737-900ER 등 차세대 중형 여객기 14대의 전좌석에 AVOD를 장착할 방침이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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