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최근 호우와 북한의 황강댐 방류 등으로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가 유실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군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다.
6일 우리 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북한과 인접한 우리측 하천 지역 등지에서 수거한 북한 측 목함지뢰는 259발로, 올해도 목함지뢰를 상당수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한은 지난 4월부터 비무장지대(DMZ)에 지뢰 4000발 가량을 새로 매설한 것으로 알려져 유실될 경우 임진강 주변이나 한강하고, 교동도 인근 주민이나 피서객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새로 매설된 지뢰의 70~80%는 비교적 물에 잘 뜨는 목함지뢰로 유실 위험이 크다.
군은 주민 안전을 위해 북한과 인접한 하천과 해안지역에 대해 정기적으로 목함지뢰를 탐색 수거하고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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