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상원에 진출한 장뱅상 플라세<사진> 상원의원이 녹색당의 원내대표로 활동하게 됐다.
22일(현지시간) 르 피가로 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내년 초 구성될 녹색당의 교섭단체 대표로 한국인 입양아 출신인 플라세 의원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로 알려졌다.
플라세 의원은 이에 대해 ‘무한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현재 프랑스 정가에서 협상의 귀재로 통하는 녹색당의 2인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를 지낸 로제 카루치 상원의원은 플라세 의원에 대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해 끊임없이 일을 만들어낼 사람”이라고 평가했으며, 프랑수아 렙사멩 사회당 원내대표도 “합의를 하면 잘 지키지만 합의를 얻어내기가 정말 어려운 사람”이라고 말했다.
민상식 인턴기자/ms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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