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지난 주말 필리핀을 강타했던 제 4호 태풍 ‘니다’가 현재 시속 150㎞의 강풍을 동반하며 홍콩과 중국 남서부로 북서진하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홍콩에는 2일 현재(이하 현지시각) 시속 120km 의 강풍을 동반한 4호 태풍 니다가 접근하고 있으며 이날 저녁을 기해 태풍경보 3단계인 T8 경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T8 경보가 내려지면 학교나 직장 등 외부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가 대피해야 한다.
홍콩 국제공항은 2일 출발하는 항공기 최소 26편의 운행을 취소했다. 캐세이패서픽 항공, 드래곤에어는 지난 1일 성명에서 “1일 오후 10시부터 2일 오후 2시까지 홍콩을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기의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홍콩 기상청은 2일 태풍경보 3호를 내려 유치원, 학교. 특수교육 학교까지 휴교령이 내려졌다. 기상청은 저녁에 태풍경보를 8호로 상향할 예정이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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