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영표 해설위원이 온두라스전을 전망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지난 11일(한국 시간)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8강 상대가 온두라스로 결정된 후 “아르헨티나보다 좋은 상대다. 하지만, 온두라스의 양쪽 윙포워드는 개인기가 뛰어나 경계해야 한다”며 “특히 역습에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한국과 피지전에서 ‘32분대 첫 득점’과 ‘5골 차 이상 대승’ 등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혔고, 독일전에서 박빙의 승부를 예상한 것이 적중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멕시코전은 ‘무승부’를 점쳐 예상이 빗나갔다.
앞서 이영표는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한국 대표팀이 “1승 2무로 8강에 올라갈 것”이라 예측했다.
구체적으로는 피지전 승리, 독일전 무승부, 멕시코 무승부를 예측했다. 피지전과 독일전까지는 완벽하게 맞아떨어졌지만 멕시코 만큼은 기분 좋게 빗나갔다.
한편, 이영표 해설위원은 아직 온두라스전 점수대는 예측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