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참석 계기 중동·아프리카 순방 끝
[헤럴드경제=서영상·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하며 7박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이날 오전 서울공항에 착륙했다. 공항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윤주 외교부 1차관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부부를 환영했다.
이 대통령은 통합을 강조하는 삼색 넥타이를 매고 김 여사와 함께 비행기 트랩을 내려왔다. 마중나온 인사들은 “고생하셨습니다”라며 이 대통령 부부를 맞이했다. 이 대통령도 환영 인사들과 악수하며 인사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4개국 순방에 나섰다. 사실상 올해 마지막 다자외교 무대로, 취임 후 반 년 만에 다섯 번째 다자외교에 참여한 것이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상외교를 본궤도에 올려놓고, 국제사회의 우려를 불식시키며 ‘민주대한민국’의 귀환을 알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UAE(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남아공, 튀르키예를 방문하며 각국과 방산 등 안보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문화 등 협력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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