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이기재 후보, 유세차 타고 양천구 전역 누비며 지지 호소
이기재·오세훈 “양천의 중단없는 확실한 발전 위해 지지해달라”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는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선거운동 종료 시각까지 한 분의 구민이라도 더 만나겠다는 각오로 양천구 전역을 누비며 막판 지지 호소에 나섰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신월동 신곡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이기재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라 양천구 전역을 순회하며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이기재 후보는 신월동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목동선 사업과 관련해 “‘T자형 노선’은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전문가들 역시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정치적 구호가 아닌 실현 가능한 재설계안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반드시 통과시켜 신월동의 철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이기재 후보는 “오세훈 시장의 ‘신속통합기획’ 정책을 통해 양천구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이제 본격적으로 진행될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완성하기 위해서는 서울시와 양천구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가 함께 당선되어야 재건축·재개발과 도시철도, 기업 인프라 구축 등 양천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후보는 “주택 정책을 비롯해 서민의 삶을 어렵게 만드는 과거의 정책으로 되돌아가서는 안된다”며 “서울시를 초보운전자의 연습장으로 만들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양천의 변화를 이끌어 온 이기재 후보와 함께 양천 발전을 완성하겠다”며 “양천구민께서 오세훈과 이기재를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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