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14일(현지시간)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과 영상통화를 하며 헌혈 캠페인에 힘을 실었다.
WHO가 이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오늘은 ‘세계 헌혈자의 날’”이라며 “올해는 이 날을 함께 기념할 특별한 친구들이 있다. 그들에게 전화를 걸어보겠다”고 말하며 페이스타임을 연결했다.
전화를 받은 엔하이픈은 “‘세계 헌혈자의 날’을 축하한다”며 “저희 엔하이픈은 사무총장님, 그리고 WHO와 함께 이 중요한 날을 기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다 함께 헌혈에 동참하여 생명을 구하자”고 했다.
이에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동의한다. 우리 각자는 단 한 번의 헌혈로 최대 3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우리는 함께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다”고 했다.
WHO는“올해 ‘세계 헌혈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헌혈은 의료행위 그 이상이다. 헌혈자 여러분은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생명줄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엔하이픈은 다른 영상에서 “여러분의 사랑 한 방울을 더 해달라”며 “모두를 위한 안전한 혈액은 헌혈자 여러분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했다.
이들은 “헌혈하고 생명을 살립시다. 다 함께 여러분의 한 방울을 나누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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