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강경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그는 “이란이 레바논 내 ‘프록시’(대리 세력) 세력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즉시 막지 않으면 미국은 이란을 지난주와 같이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스위스에서 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첫 실무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협상에 미국 측 대표로 참석한 J D 밴스 부통령은 회담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관계 변화를 위해 새 장으로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한 역내 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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