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심수창이 이혼 후 주식 투자로 자산의 80%를 잃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심수창은 “자산 규모가 3억~5억원으로 잡혀 있지만 재산을 주식으로 굴렸는데 마이너스 80% 상태”라고 털어놨다. 이어 “한 달에 월세 내기도 바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심수창은 코미디언 양상국이 진행하는 ‘6등급 클럽’ 멤버 오디션에 첫 번째 지원자로 등장했다.
심수창은 지원서의 이혼 사유 항목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다 “각자의 새로운 삶을 위해서”라고 적었다. 지원서를 작성하던 중 “땀난다. 이런 거 처음 써본다”고 혼잣말을 하기도 했다.
심수창은 “이혼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예의상 이야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전 와이프도 ‘가서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줬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 아이를 빨리 갖고 싶었다”며 “후배 아들이 지명받아서 프로에 가는 걸 보면 더더욱 빨리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어진다”고 재혼 의지도 내비쳤다.
심수창은 2018년 장신구 사업가와 결혼했다가 지난해 이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으며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로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dbsdn11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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