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앞 시위 정도로는 국민들 관심 없을 것”
“2년간 ‘반대표’ 행사 전혀 의미없어 무력감 느껴”
“국힘 의원 전원 사퇴 시 국회 자동 해산될 것”
[헤럴드경제=윤채영 기자]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회 11개를 선점하며 여야 대치 상황에 놓인 데 대해 “전원 의원직 사퇴라는 초강수를 한 번쯤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정혜승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오늘 의원총회에서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지만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지금 국회 앞에서 시위를 하는 모습에 국민들은 별로 관심이 없을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알 수 있는 액션을 취해야 한다면 결국 의원직 사퇴라는 초강수를 둘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굉장한 무기력감을 느꼈다”며 “법안이 통과될 때 반대표를 행사하는 것이 전혀 의미가 없었던 적이 많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과와 대화도 하지 않는 국회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도대체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액션이라도 취해야 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전원 의원직 사퇴는 한 번쯤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 국회가 자동 해산이 되겠죠. 국회가 받을지 안 받을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는 이런 상태에서는 도저히 일을 할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국민들에게 보여드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thanks@heraldcorp.com
![K-쫄깃에 빠진 2030들 ‘떡지순례’…왜 지금 떡이 떴을까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6/news-p.v1.20261016.c04a0bbd86444bab9299b9ec5fcd7fc9_T1.jpg?type=h&h=240)
![임영웅 51억에 산 집, 이젠 120억…하하·정동원도 사는 ‘강북판 타워팰리스’[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7/news-p.v1.20261016.f574b812626d48019a4018618b827c5b_T1.jpg?type=h&h=240)
![“샌디스크도 아니었다”…S&P500 상승률 1위, 7배 뛴 이 종목[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5/news-p.v1.20251010.236fb20db3324e3bbd6f1dba7ec63bff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