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검찰이 3일 오전 경기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현 체제 하에서의 마지막 신임 검사 임관식을 치렀다. 검찰은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이 신설되는 등 형사사법체계 대변혁을 앞두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임관식에서 “형사사법체계는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면서도 “검사 본질의 역할은 앞으로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과거 일부 검사의 권한 오남용으로 공분과 질타가 있었지만 대부분의 검사 선배들은 피해자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사명감을 갖고 일반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평생을 바쳤다”며 “여러분도 사명감으로 새로운 제도에서 국민들에게 보다 인권 친화적 제도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 5·6면 과천=윤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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